레포트천사(report1004)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한다는 것은 젊음의 도전이다. 젊음의 특권이다....이렇게 말한다. 내 자신도 책임지는 가정이 아직 없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의 불안감, 이러한 불안감이 들때가 많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불안감을 이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이 어려운 관계로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내 자신은 직장 생활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직장생활을 한번 경험하고 창업을 하는 것이 이 사회의 방식을 알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회의 방식을 알고 창업을 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긍정적인 이득이 있다고 생각한다.

레포트멘토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 블로그를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해보았다. 먼저 카테고리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인터넷, 일상생활을 하면서 얻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곳으로 만들려고 한다. 운영체제, 유틸리티 등의 IT정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다양한 정보 일상생활을 하면서 얻게 되는 간단한 정보 등 그리고 일기형식으로 가볍게 나의 생각을 쓰는 휴식공간을 운영하려고 한다. 특히 휴식공간은 정말 가볍게 쓰려고 한다. 그냥 생각나는것을. 오타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장범준 앨범, 새 음악을 듣고 어려운 여자,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주홍빛 거리, 낙엽 엔딩,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무서운 짝사랑... 워낙 예전 곡들이 대단했기 때문일까...예전 곡처럼 계속해서 듣고 싶은 노래가 없는것 같다.. 내가 음악을 듣는 습관은, 한 곡이 마음에 들면 계속해서 듣는 스타일이다. (좋지 않은 습관이지만, 질릴때까지 한곡만 듣는다) 그런데 느낌이 오는, 특별하게 마음에 드는 곡은 없는것 같다. 뭐, 예전곡이 너무 대단해서 거기에는 미치지 못한거지, 다른곡들에 비해서는 좋다. 한 곡을 계속 반복해서는 못 듣지만, 앨범 전체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을것 같다. 지금도 그렇게 듣고 있다.

"내 집이 있어야 한다(79%), 집 살 생각은(37.5%)" 이라는 기사를 읽고. 어제 앞에서 언급한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현재 내 자신의 상태에서 생각해보았다. 내 자신도 현재 월세를 내면서 내년에는 내 집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물론 생애첫주택마련 대출을 받아서 집을 마련해야 하지만... 현재 내가 내고 있는 월세보다 그 이자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계획을 잡고 있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것 같다. 지금까지 모아둔 자금으로는 대출없이는 아주 작은 집도 살수 없다. 그렇다고 이 서울을 떠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 집이 있다는 것은 내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겠지만 이러한 이유때문에 집을 사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내가 집을 사려고 하는 이유..

조용한 새벽, 창밖을 보며 드는 생각 하늘에 참 별이 없네,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조용하다. 평소에는 시끄러운데 오늘은 조용하네...조용하니 뭔가 더 이상하다. 오늘따라 창밖으로 보이는 교회 십자가가 눈에 뛴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잘 보인다. 잠이 오지 않네. 오늘은 운동도 하고 왔는데 ... 문득 외롭다는 생각... 이럴때도 있어야지... 내일은 힘차게, 바쁘게 보내자